*한얼 인권방송- 6월 8일 월요일 원고 <옳고 그름의 분명한 판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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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중의 실천, 진주요양원의 노인 돌봄 전문가, 한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577-1389 인권dj 예비 사회복지사 김다원 사무보조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옳고 그름의 분명한 판단 기준”입니다.
존중어 운동과 노인인권교육을 시작한지 햇수로 3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나는 이제 자연스럽게 존중어를 쓰고 있나요? 나는 나만의 방법이 아닌, 교육받은 인권존중 서비스 방법을 어르신께 제공하고 있나요?
우리 한얼인들께서는 그 어떤 기관보다 품격있는 성품과 사명감으로 널리 인정받는 분들이십니다. 지금까지 본연의 아름다운 마음과 친근함 그대로 어르신께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얼인의 한결같은 마음과는 달리 세상은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얼인의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준은 측정할 수 없는 한얼인의 마음이 아닌 객관적인 1. 시설평가결과 2. 노인학대지표 그리고 3. 고객의만족도입니다.
“선생님, 어르신께 존중하는 말을 써주세요.”
“이게 제 성격이라 그렇지 나쁜뜻으로 그런건 아니에요”
“선생님, 서비스 제공전에 어르신께 꼭 설명해주세요.”
“매일 하는거라 따로 말 안해도 괜찮습니다. 제가 잘 알아요.”
우리의 서비스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다양하고 또 매우 많습니다. 이 모든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와 기대로부터 우리의 선한 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존중어 사용을 기반으로 한 시설평가와 학대예방 지표 준수입니다.
나의 습관과 성격에 따른 말이 아닌, 전문가로서의 존중어 사용.
그리고 내가 하던대로 서비스가 아닌, 교육받은 지표 기반의 서비스 제공이 어르신 서비스의 질을 결정합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나, 개인이 아닌 1. 시설평가결과 2. 노인학대지표 그리고 3. 고객의만족도입니다.
지금까지 “옳고 그름의 명확한 판단 기준” 이었습니다.
인권dj는 개인의 판단이 아닌, 옳고 그름의 명확한 판단 기준에 기반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얼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