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얼 인권방송 - 6월 23일 화요일 원고 <코로나에요 더 가까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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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중의 실천, 진주요양원의 노인 돌봄 전문가, 한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577-1389 인권dj 예비 사회복지사 김다원 사무보조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코로나에요 더 가까이 와주세요”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긴 시간 격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회에서는
2미터 사회적 거리를 두고 사람을 멀리하면 그만이지만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하는 우리에게
코로나인해 멀어지는 몸의 거리는
마음의 거리 좁히기 라는 숙제를 하나 더 선사합니다.
보호자를 자주 뵙지 못하는 어르신의 애타는 마음도
어르신을 자주 뵙지 못하는 보호자의 걱정어린 마음도
모두 한얼인들이 더욱 신경써서 돌봐드려야 할 귀한 마음들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여러 업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기저귀 케어
따뜻한 말투
기다려주는 식사 서비스
낙상예방활동
그리고 어르신의 변화를 그 어느때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기록 및 보고하는 노력을 통하여
어르신을 향한 사랑과 존중을 몸소 실천하고 증명하기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한얼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인권 dj는 몸이 멀어져야 살 수 있는 코로나 시대에 어르신과의 마음의 간격을 더욱 가깝게 하고자 쉼없이 노력해주시는 노인복지전문가 한얼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